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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대한민국의 반도체 수출량이 일본의

수출 규제 이전보다 더 늘어났다는 뉴스가

보도됐다. 일본의 수출 규제가 우리 경제에

나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됐으나 3개월이

지난 현 상황은 정반대의 결과를 맞이하고

있다.

 

 대한민국 반도체 수출량이 늘어난 가장 큰

이유는 기존 해외 거래처들로부터의 주문이

늘어났기 때문이었다. 일본이 반도체 소재

수출를 규제하면서 반도체 생산에 차질이

생겨 물량 확보가 어려워질 것을 두려워한

해외 거래처들이 주문을 늘린 것이었다.

 

 여기에 국내 업체들은 일본산을 대체할 수

있는 소재들을 다른 국가들로부터 수입하는데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국산화에도 많은 진전을

이뤄냈다. 결국 반도체 생산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게 됐고 결국 수출량이 올 7월 이전보다

더 상승하게 됐다.

 

 일본이 우리의 반도체 산업을 견제하기

위해 계획한 이번 한일 무역 전쟁은

대한민국의 승리로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

일본의 기습적인 수출 규제가 결정되고

대한민국 정부와 국내 기업들은 재빠르게

대응했고 그러한 대응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일본은 큰 실수를 범했다. 일본은

대한민국의 경제를 너무 만만하게 본

것이다. 일본의 수출 규제가 20년 전에

벌어졌다면 대한민국은 일본의 견제를

극복하기 어려웠을지도 모른다. 20

전에 비해 엄청난 경제 성장을 이뤄낸

대한민국은 더 이상 일본의 계략에

휘둘릴 만큼 약하지 않았다. 그들은

우리의 성장을 간과하고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른 것이다. 대한민국의

소재 산업은 일본에 비해 약한 건

맞았지만 그렇다고 전혀 기술이 없는

게 아니었다. 원하면 언제든지 일본을

따라잡을 수 있을 만큼 국내 소재

산업의 기술도 충분히 성장해 있었던

것이다.

 

 일본 내에서도 이번 수출 규제가

어리석은 결정이었음을 인정하는

분위기다. 과연 일본은 어떻게 이번

사태를 수습할지 대한민국 언론들과

국민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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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5월쯤 애플TV 4K를 구입했다.

특별히 구입을 해야만 했던 이유는 없었고

친구의 권유가 큰 영향을 미친 건 사실이다.

그 친구는 애플TV 4K의 화질이 굉장히

훌륭하다며 적극 추천했었다. 처음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좋은 화질로 월드컵

경기를 시청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

구입하게 됐다.

 

 그당시 나는 4K TV가 없었다. 일반 풀HD

TV였기 때문에 애플TV 4K를 구입해도

4K 화질 영상을 시청할 순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TV 4K를 구입한 이유는 친구의

말 한마디 때문이었다. 그는 애플TV 4K

시청하면 일반 풀HD TV의 화질도 업그레이드

된다고 말해줬고 나는 그것을 믿고 구입했던

것이다.

 

 애플TV 4K를 구입하자마자 풀HDTV

연결하여 FuboTV를 시청해 봤다.

(FuboTV는 미국에서만 시청 가능하며

스포츠 채널에 중점을 둔 인터넷 TV

서비스이다.) 시청해보니 일반 풀HD 화질이

더 멋진 화질로 업그레이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솔직히 너무 놀라웠다. 일반

HD 화질이 4K 화질로 변한 것도 아닌데

화질이 좋아진 것이 이해는 안 됐지만

좋아진 건 확실했기 때문에 기쁘고

놀라웠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애플은

돌비비전이라 불리는 화질 개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기술을 이용하면

하드웨어 스펙이 부족해도 소프트웨어

기술을 이용하여 멋진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결국 나는 월드컵 경기들을 멋진 화질로

시청할 수 있었으며 애플TV 4K를 구입한

것에 대해 대만족을 하게 됐다. 몇 개월이

흐르고 삼성 4K QLED 티비를 구입한 이후

나는 애플TV 4K더욱더 만족스럽게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다. (“삼성 4K QLED

TV 사용기블로그 포스팅에 애플TV 내용을

이미 개제했으니 참고하길 부탁한다.)

(애플TV 4K 5세대 스펙, 나무위키 참고)

 애플TV의 새로운 모델이 출시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만약에 출시된다면 구입할

생각이 있다. 왜냐하면 현재 쓰고 있는 모델도

만족스러운 건 사실이지만 더 완벽한 제품이

출시될 거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램이 기존 3GB에서 4-6GB로 업그레이드

된다면 무조건 구입할 생각이다. 부디 더

멋진 제품으로 출시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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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G8X 씽큐(국내 LG V50S)LG 듀얼 스크린이

해외 언론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LG G8X 씽큐는 LG 듀얼 스크린과 함께 2019

111일 북미 시장에 출시됐다.

 

 “LG 듀얼 스크린을 장착할 수 있는 이번 제품은

생산성과 가성비로 북비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이다라고 해외 언론들은 밝혔다. 특히

멀티태스킹 능력이 노트북만큼 뛰어나기 때문에

그 어떤 스마트폰에서도 찾을 수 없는 생산성을

제공한다고 칭찬했다. 또한 모바일 게임을 할 때

듀얼 스크린을 사용하면 최적의 조작 기능과 게임

화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설명했다.

거기에 프리미엄 제품이지만 타 제품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됐다며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임을 강조했다.

(LG G8X 씽큐 AT&T 버전 상세 스펙, AT&T 웹사이트 참고)

 특히 해외 언론들은 다음과 같은 기능들을

이 제품의 매력으로 손꼽았다. G8X에는 헤드폰 잭이

포함되어 있어 좋은 음질을 제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면에는 3200만 고화소 카메라가 창착되어

있고 피사체의 움직임에 따라 셔터스피드를 조절할

수 있는 “AI액션샷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4K 영상을 짧게 압축하는 “4K 타임랩스”,

흔들림 방지 영상 촬영이 가능한 스테디캠”,

마이크의 감도를 높인 “ASMR 동영상 촬영

영상 제작에 필요한 기능들도 또 다른 장점이다.

 

 이에 국내 네티즌들도 “LG가 이번만큼은 대박나길

기원한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내주고 있다. 그러면서

역시 LG는 해외에서 더 인기있다고 평가한 댓글도

눈에 띄었다. “삼성과 함께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렸으면 좋겠다라고 댓글을 남긴

네티즌도 있었다. 전체적으로는 칭찬과 함께

해외에서 힘냈으면 좋겠다라는 좋은 댓글들이

주를 이뤘지만 간혹 “LG는 폰의 내구성이 문제야!”

또는 쓸모없는 기능들이 많은 스마트폰보단

기본에 충실한 스마트폰이길 바래!”라며 부정적인

댓글을 남긴 네티즌들도 소수 존재했다.

 

 백색가전 분야에선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스마트폰 분야에선 어려움을 겪었던

LG가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까? 이번 출시를

계기로 LG는 스마트폰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게 될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부디 대박나길 다시 한 번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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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삼성 20.6%

2위 화웨이 17.6%

3위 애플 11.8%

4위 오포 8.6%

5위 샤오미 8.3%

6Vivo 7.8%

7Realme 2.7%

8위 모토로라 2.6%

9LG 2.0%

10Tecno 1.3%

(카운터포인트 자료 참고)

 

 2019년 현재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

애플,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치열한

전쟁터이다. 해외 통계 업체가 조사한

자료에서 삼성과 화웨이가 각각 세계 점유율

20.6% 1, 17.6%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두 회사의 치열한 경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삼성과 화웨이는

세계에서 가장 앞선 5G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5G 생태계가

전 세계적으로 완성되면 그들의 기술은

더욱더 빛날 것이다라며 그들의 강세를

점쳤다.

 

 삼성은 20193분기 세계 1위 스마트폰

점유율를 기록하며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

제조사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특히

최근까지 갤럭시 폴드와 노트10을 연이어

출시함으로써 경쟁사들보다 발빠른 행보를

보였고 그 어느 때보다 기술 경쟁력이

우세하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렸다.

하지만 국내 시장이 협소하여 국외 수출에

의존해야 하는 약점이 있어 미중 무역

전쟁과 한일 무역 마찰 등의 외부 상황이

변수가 될 수 있고 특히 수출 다변화를

위해 인도, 중남미, 아프리카 저개발

국가들의 시장 변동에 대응을 잘 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반면에 화웨이는 자국 시장이 워낙

크기 때문에 수출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자국 소비자들에게만

만족시켜도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건

그만큼 부담이 적다는 의미여서 여러모로

기업 운영이 쉬울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미중 무역 마찰로 중국의 기술 발전이

더뎌지고 있는 점은 화웨이가 성장하는데

있어 큰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밝혔다.

 

 삼성과 화웨이의 경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내년 이후 5G 모바일 생태계가

전 세계적으로 완성이 되면 5G 스마트폰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고 두 회사의

경쟁은 최고조에 다다를 것이다. 여기에

애플과 타 제조사들도 5G 기술을 갖추게

되면 두 제조사들의 경쟁이 아닌 모든

제조사들의 경쟁이 될 확률이 높다.

 

 앞으로 변화할 스마트폰 시장에서 과연

누가 승리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부디 삼성이 지금까지 잘해온

만큼 앞으로도 잘해내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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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사업 부문이 20193분기

매출 29조 2,500억원, 영업이익 2조 9,200억원을

기록하며 좋은 실적을 올렸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 2분기보다 대략 87% 상승했다. 지난 2분기에

부진했던 영업이익을 3분기에 상당히 만회하며

삼성전자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과시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10이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며 판매량 상승으로 이어져 영업이익이

대폭 상승하는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갤럭시

노트10은 국내 출시 25일 만에 100만대가

판매됐으며 올해 말까지 국내외 합계 판매량이

1,000만대가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삼성전자는 전망했다.

 

 갤럭시 노트10은 가격이 125만원-150만원대에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에 좋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내년 이후 5G 모바일

생태계가 전 세계적으로 자리 잡히면 5G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10의 판매 호조는 지속될

것이며 동시에 삼성전자 스마트 사업 부문의

영업이익도 꾸준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최근 출시된 갤럭시 폴드도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며 판매 호조로 이어지고 있어 4분기

영업이익 상승세를 도울 것으로 내다봤다. 뿐만

아니라 삼성은 앞으로 출시할 새로운 형태의

폴더블폰을 공개하며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

제조사라는 타이틀을 지키려 노력하고 있다.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삼성전자는 지난 분기보다 영업이익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꾸준히 연구개발에

투자한 삼성전자는 경쟁사들보다 뛰어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S10, 갤럭시 폴드,

중저가 갤럭시 A시리즈 등의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즉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 부문의 영업이익

상승세는 단 한 제품의 대박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다. 그동안 삼성은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했을 뿐만 아니라 각 제품들의 완성도를

모두 높였기 때문에 이와 같은 영업이익 대박이

가능했던 것이다. 결국 세상에는 쉬운 일이 없다.

대박은 그냥 이뤄지는 것이 아님을 삼성의

모습을 통해 알 수 있었다. 국내의 다른

기업들도 삼성처럼 열심히 투자하고 노력하여

대박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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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로부터 오랜만에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20193분기 영업이익이 20093분기 이후

최고치를 달성했다는 뉴스가 보도된 것이다.

LG전자는 이번 3분기에 매출 157,007억원,

영업이익 7,814억원을 기록하며 깜짝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LG전자는 삼성전자에게 밀리며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LG전자는 모바일

분야에서 오랫동안 적자를 기록했고 삼성이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성공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다. 다행히도

백색가전 분야에선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유지하며 LG전자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있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었던

"LG전자가 20193분기 기대 이상의 좋은

실적을 낸 것"에 대해 많은 이들이 궁금해

했다. 이번 실적에는 역시 가전 분야의 힘이

컸다.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에서의 판매가

늘어나면서 매출 증가에 큰 도움이 됐다.

또한 모바일 분야에선 지난 분기 휴대폰

생산 공장을 베트남으로 이전하면서 비용

감소로 이어져 적자 폭이 크게 줄은 것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듀얼스크린을 장착한 LG V50 씽큐가

국내에 출시되자마자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판매량이 늘어난 것도 실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미중 무역 전쟁과 한일 간의 무역 마찰로

큰 어려움이 예상됐던 LG전자는 많은

어려움들을 지혜롭게 헤져나가고 있었다.

특히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등의 저개발

국가들에게서 좋은 판매 실적을 올리며

그들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또한 베트남으로 휴대폰 생산 공장을

이전함으로써 생산 비용 감소를 노린

것도 좋은 선택이었다.

 

 결국 기업의 성공은 선택과 집중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달렸다고 해도 무방하다. 기업은

잘못된 선택으로 큰 위기를 맞이할 수 있으며

기업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LG전자가 그동안 겪었던 여러 위기들은

그들이 과거에 잘못된 선택을 했기 때문에

발생했다고 봐야한다. LG전자는 많은 시련을

겪은 만큼 많은 것들을 배웠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의 선택과 집중은

현명하게 이뤄져야 하며 절대 과거의 실수를

반복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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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은 최근 갤럭시 폴드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갤럭시 폴드는 3차 예약 판매까지 완판에 성공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삼성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20191029클램셸

불리는 가로로 접는 폴더블폰을 전 세계에 공개하며

우리가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겠다

확고한 의지를 보여줬다.

 

 전문가들은 “2019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40만대 수준이었지만 2020년 예상 출하량은

320만대에 이를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폴더블폰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화웨이는 2019년 말까지 밖으로 접는 폰을

출시할 예정이며 “TLC는 두 번 접을 수 있는 폰을

개발 중이다라는 뉴스도 보도됐다. 특히 2000년대

초반 레이저폰으로 인기를 끌었던 모토로라도

신형 폴더블을 준비 중이라며 “4년 뒤인 2023년에는

전 세계 폴더블폰 예상 출하량이 3600만대가

넘을 것이라는 국내 뉴스가 보도되기도 했다.

 

 한마디로 향후 5년 내에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폴더블 형태로 바뀐다는 의미이다. 빠른 변화가

예상되는 현 시점에서 글로벌 제조사들은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의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삼성 또한 이러한 경쟁에서 주도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 갤럭시 폴드를 출시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새로운 형태의 폴더블폰 클램셸을 공개한

것이다.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는 말이 있다. “옛 것을

이해하면 새로운 것을 알 수 있다라는 뜻이다.

과거 스마트폰 시장에서 강자였던 노키아와

모토로라는 현재 초라한 모습을 보이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일반 모바일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바뀔 시점 그들은

과거의 성공에만 집착한 나머지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지 못했고 결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쇠퇴했다.  

 

 삼성도 마찬가지이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대성공을

거뒀다고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이전 세대

노키아와 모토로라가 범했던 실수를 삼성도 반복할

수 있다. 삼성은 이러한 팩트를 분명 알고 있을

것이다. 현재 삼성이 보여주고 있는 행보는 이것을

인지하고 있음을 확인케 했다. 부디 현명한 선택과

끊임없는 투자를 통해 새로운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멋진 삼성으로 남아있어 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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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TV 시장에서 삼성과 LG는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최근엔 중국 제조사들이

급부상하면서 그 치열함이 더욱더 심화되고

있다. 삼성은 20191분기 전세계 TV 시장

점유율 29.4%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6.6%의 점유율을 기록한 LG였다. 국산

디스플레이로 TV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소니가 8.3%3위에 올랐다. 그 외 TLC

4위로 7.5%를 기록했고 하이센스는 6.5%

5위를 지키고 있다.

 

 올해 삼성전자는 QLED TV를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에서 경쟁사들을 압도하며

전체 1위에 올랐다. LGOLED TV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늘어나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2위를 차지했다. 소니는 일본 내 디스플레이

제조사의 기술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디스플레이로 TV를 생산하는

방식을 선택했으며 세계 3위를 기록했지만

그 의미가 퇴색됐다.

 

 최근 중국 제조사들은 과거 저가 제품

판매를 늘리며 점유율을 높이는 정책

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중국은 기술력이 과거에 비해 발전하면서

프리미엄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으며

국내 업체와의 점유율 격차를 줄이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삼성과

LG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선보이며 중국과의 기술격차를 늘리기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LG65인치 OLED 롤러블 TV

공개하며 그들의 기술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삼성은 QLED 8K TV

신제품으로 판매하기 시작했고 전세계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이것도 모자라 삼성은 베젤 없는

TV2020년 초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젤 없는 TV를 구현하기 위해선

최고의 기술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삼성의

이번 발표는 경쟁사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최근 미국과 국내 특허청에

제로베젤”, “인피니티 스크린등의

상표권을 출원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이처럼 국내 업체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투자는 대한민국이 전 세계

TV 시장 점유율에서 1위를 유지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중국 제조사들의

추격이 무서운 건 사실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차분하게 우리의 부족함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유지한다면

중국과의 경쟁에서 충분히 이겨나갈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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