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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대한민국의 반도체 수출량이 일본의

수출 규제 이전보다 더 늘어났다는 뉴스가

보도됐다. 일본의 수출 규제가 우리 경제에

나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됐으나 3개월이

지난 현 상황은 정반대의 결과를 맞이하고

있다.

 

 대한민국 반도체 수출량이 늘어난 가장 큰

이유는 기존 해외 거래처들로부터의 주문이

늘어났기 때문이었다. 일본이 반도체 소재

수출를 규제하면서 반도체 생산에 차질이

생겨 물량 확보가 어려워질 것을 두려워한

해외 거래처들이 주문을 늘린 것이었다.

 

 여기에 국내 업체들은 일본산을 대체할 수

있는 소재들을 다른 국가들로부터 수입하는데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국산화에도 많은 진전을

이뤄냈다. 결국 반도체 생산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게 됐고 결국 수출량이 올 7월 이전보다

더 상승하게 됐다.

 

 일본이 우리의 반도체 산업을 견제하기

위해 계획한 이번 한일 무역 전쟁은

대한민국의 승리로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

일본의 기습적인 수출 규제가 결정되고

대한민국 정부와 국내 기업들은 재빠르게

대응했고 그러한 대응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일본은 큰 실수를 범했다. 일본은

대한민국의 경제를 너무 만만하게 본

것이다. 일본의 수출 규제가 20년 전에

벌어졌다면 대한민국은 일본의 견제를

극복하기 어려웠을지도 모른다. 20

전에 비해 엄청난 경제 성장을 이뤄낸

대한민국은 더 이상 일본의 계략에

휘둘릴 만큼 약하지 않았다. 그들은

우리의 성장을 간과하고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른 것이다. 대한민국의

소재 산업은 일본에 비해 약한 건

맞았지만 그렇다고 전혀 기술이 없는

게 아니었다. 원하면 언제든지 일본을

따라잡을 수 있을 만큼 국내 소재

산업의 기술도 충분히 성장해 있었던

것이다.

 

 일본 내에서도 이번 수출 규제가

어리석은 결정이었음을 인정하는

분위기다. 과연 일본은 어떻게 이번

사태를 수습할지 대한민국 언론들과

국민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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