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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이 언더 디스플레이 기술을 갤럭시

스마트폰에 적용할 예정이다라는 뉴스가

보도됐다. “언더 디스플레이는 화면 안으로

카메라를 숨기는 기술을 의미한다.

카메라의 렌즈 홀이 스마트폰 화면에서

사라진다는 것이다. 이 기술의 적용은

스마트폰 디자인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기술은 2020년 출시될

갤럭시 스마트폰에 적용될 것이다라는

뉴스가 보도되면서 전세계적인 이목을

끌고 있다.

 

 언더 디스플레이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노치 디스플레이가 사라질 것이다. 노치

디스플레이는 대다수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싫어하는 디자인 중 하나였다.

물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이들도

있었지만 노치가 없어진다면 좋아할

사람들이 더 많은 건 사실이다.   

 

 노치 디스플레이가 사라짐과 동시에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폰 디자인들이

공개될 확률이 높다. 카메라의 크기와

위치가 자유로워지면서 스마트폰의

디자인도 다양성을 갖게 될 것이다.

한마디로 스마트폰 디자인에 기술적

제약이 사라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다.

 

 또 다른 변화 중에 하나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능이 향상될 수 있다라는

사실이다. 기존보다 더 큰 카메라 센서가

탑재될 수 있기 때문에 성능이 크게

좋아지게 된다. 카메라 홀이 사라지면서

카메라 센서의 크기는 카메라를

스마트폰에 탑재할 때 큰 문제가 되지

않게 되는 것이다.

 

 20196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언더 디스플레이를 준비 중이라고

미디어에 공개했다. 이에 국내 전문가들은

그들의 기술력으로 컨셉폰까지는 실현이

가능하지만 상용화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기술이다라며 평가절하했다.

그렇지만 그들도 언젠가는 완벽한

기술을 습득할 날이 멀지 않았다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언더 디스플레이 기술은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만큼 잠재력이

크다"라고 평가받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전세계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큰 관심을 갖고 투자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중국 제조사들보다 먼저 이 기술이

갤럭시 스마트폰에 적용된다면 삼성은

다시 한 번 혁신적인 기술을 전세계에

과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부디 삼성이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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