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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첫 번째 글에서 부자가 되는 방법을

간략하게 제시했다. 그리고 적은 월급으로

1억 모으기라는 주제로 글을 쓰겠음을 밝혔다.

그 후 나는 어떻게 글을 써야 할지에 대해

상당히 고심했다.

 

 일단 1억 모으기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겠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1억의 가치는 엄청나게

큰 액수도 아니며 그렇다고 소소한 액수도

아니다. 부자들에게 1억은 과거에 비해 가치가

많이 하락했다. 반면 서민들에게 1억은 결코

적은 액수가 아님을 누구나 알 것이다.

 

 1억이 큰 돈인 건 맞지만 현 대한민국의

물가와 임금을 고려해 봤을 때 엄청나게

큰 액수는 아니다. 엄청나게 큰 액수가 아닌

만큼 누구나 모으기 쉬울까? 그렇지도 않다!

대다수 서민들에게 1억은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기에 현금 1억을 저축하기 위해서는

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엄청나게 큰 액수가 아니므로

누구나 노력을 한다면 모을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렇다! 1억을 모은다는

것이 넘사벽으로 어려운 건 아니다. 물론

개인에 따라 느낌이 다 다르겠지만 보통

사람들도 노력하면 모을 수 있는 돈이

1억인 것이다.

 

 우리가 1억이 있다고 부자가 되는 건

아니다. 하지만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투자라는 방법이 필요한다. 그 투자를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목돈이다.

1억은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목돈이

될 수 있다. 과거에는 천만원에서 5천만원만

있어도 어느 정도 목돈의 가치가 있었지만

현재는 물가 대비 최소 1억은 있어야 목돈의

가치가 있다고 본다.

 

 1억을 모아서 흐지부지 써버리면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 투자를 잘 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후에 기술하겠지만 투자의 종류는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개인 취향에 따라

잘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뭐가 됐든 목돈이

없으면 투자가 어렵다.

 

 결국 투자를 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 목돈이

1억인 것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1억이

필요한 건 맞지만 최종 목표는 아니다.

“1억은 부자가 되기 위한 과정 속에 필요한

도구이지 않을까라는 말로서 정의하고 싶다.

 

 3회에서는 나의 1억 모으기 경험을 연재할

것이다. 다시 한 번 기다려주면 감사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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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대 경기에서 손흥민의 골장면을 좀처럼

보기 힘들어졌다. 국내 언론은 벤투의

손흥민 활용법에 대해 비판하기 시작했다.

실제 손흥민은 지난 2018년 벤투호가

출항한 이후 A매치 12경기에서 1 3도움만을

기록했다.

 

 그렇다면 영국에서의 지난 시즌 활약은

어땠을까? 201810월 말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즉 시즌 초기에 골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시즌 중반부터 몰아넣기에

성공하며 한시즌 20골을 달성했다.

 

 손흥민의 국대 골 기록을 살펴보면

20151117일 라오스와의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16번째 골을 기록한 이후

2016106일 카타르와의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17번째 골을 무려 1년만에

넣었다. 뿐만 아니라 18번째 골도

20171010일 모로코와의 친선경기에서

다시 1년만에 나온 것이다.

 

 결국 손흥민은 벤투호의 A매치에서만

골을 못 넣고 있는 것이 아니다. 과거에도

골 침묵이 상당히 오래 지속된 적이

있었다. 다만 골 침묵이 오래 지속되는

만큼 골이 터지기 시작하면 한꺼번에

몰아서 넣었던 것이다.

 

 손흥민은 훌륭한 선수이다. 하지만 완벽한

선수는 아니다. 그도 나름 부족한 점이 있는

것이다. 이런 사실은 전제로 생각하면 그의

부진은 당연한 것이다. 항상 골을 넣을 수는

없다. 선수 개인의 컨디션과 바이오리듬에

따라 골을 넣을 수도 또는 못 넣을 수도

있는 것이다.

 

 최근 국대 경기에서 손흥민의 슈팅을

보기 정말 힘들어졌다. 가장 큰 이유는

2선 미들에서 침투패스를 뿌려줄 선수가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손흥민의 2선 배치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결국 손흥민은 슈팅 대신

패스를 하고 있고 당연히 골을 넣기 힘든

위치에서 플레이하고 있다. 이는 영국에서 

알리나 에릭센이 경기에 나오지 못할 경우

손흥민이 골을 넣기 힘들어 지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것이다.

 

 벤투호가 손흥민 활용법을 못 찾고 있다는

말에 동의하기 어렵다. 손흥민 개인의 컨디션과

앞에서 말한 대표팀 2선 미들 자원의 아쉬운

경기력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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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애플은 7세대 아이패드를

공개했다전작과 동일한 A10 퓨전 칩을

탑재하며 성능 면에선 큰 변화가 없었다.

단지 329달러의 저렴한 가격이 기존과

조금 달랐다.

 

 애플의 제품은 항상 비싼 걸로 유명하다.

애플은 비슷한 스펙을 가진 타사 제품보다

2-3배 비싼 제품을 출시해 왔다. 애플은

혁신적인 신제품을 출시하며 초기 모바일

시장을 석권했다. 그 이후의 제품들은 초기

1세대 제품들과 달리 비싼만큼 새롭거나

고성능의 제품들도 아니었다. 단지 조금

더 예쁜 디자인과 조금 더 높은 완성도가

그들의 장점이었다. 그래도 항상 대박이

났던 애플이 이번에는 가격을 많이 낮춘

것이다.

 

 329달러의 저렴한 아이패드는 솔직히

믿겨지지 않는다. 과거의 애플이었다면

최소 499달러에서 최고 699달러 정도는

책정했을 것이다. 물론 아이패드의

제품군들이 늘어나면서 여러 가격대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329달러가 역대급으로 저렴하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이런 가격의 변화는 애플의 최근 상황을

잘 대변하고 있다. 혁신을 대표하던 애플은

과거 자신들의 제품은 비싸도 잘 팔릴

것이다라고 자신만만해 하던 기업이었다.

하지만 최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의

점유율 상승과 삼성이나 중국 제조사들의

기술력이 애플의 기술력을 능가하거나

또는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따라왔기에 

애플의 기술적 프리미엄은 사라졌다.

 

 결과적으로 애플은 모바일 시장에서

삼성과 중국 제조사들의 공세에 밀리기

시작했다내려가는 시장 점유율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가격 인하를

선택하게 된 것일 수 있다.

 

 초기 애플이 지향해 오던 프리미엄

제품들의 비중은 점차 줄어드고 있다.

대신 가성비가 좋은 제품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이에 몇몇 전문가들은

애플이 위기를 맞고 있다”고 주장한다.

진짜 위기일까? 시장은 항상 변한다.

시간이 흐르는 만큼 시장은 변한다.

변하는 시장에 적응해야 하는 건 애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현 애플은 변화에

적응 중이다. 적응을 완료한 후 그들의

결과가 또 다른 성공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그렇기 때문에 위기라는 말을

쉽게 써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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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첫 경기 투르크메니스탄전을 2: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세계랭킹 132위를 너무 어렵게 이겼다라는

비판과 원정경기에서 승리했기 때문에 잘 했다라는

칭찬이 공존하고 있다.

 

 비판를 받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은 역시 경기력이었다.

답답한 공격전개가 전후반 내내 지속됐다. 심지어

후반에는 상대에게 공격 찬스마저 내주는 모습을

보이며 위기상황을 여러 번 넘겼다. 이에 많은 팬들이

대표팀의 경기력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슈틸리케 시절에도 한 수 아래 팀들을 상대로

승리했지만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나쁜 경기력은

결국 큰 위기를 맞았다. 이런 위기를 경험했던 팬들은

대표팀의 경기력에 대해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비판에 중심에는 황인범이 있다. 벤투호가 출항한

이후 꾸준히 선택을 받았던 황인범은 초기에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했던가? 작년 아시안 게임에서 보여준 황인범의

경기력은 최고였다. 하지만 현 대표팀에서의 경기력은

많은 이들의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황인범은 미드라인의

수비와 공격을 조절하는 역할을 부여받았다. 나름

수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공격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공격 전개시 패스미스가 상당히 많았고

공격수들과의 유기적인 플레이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많은 팬들은 이날 황인범 대신 이강인이 들어왔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실 이강인은 어린 선수이기에

아직은 부족한 면이 많다. 특히 수비와 체력을 보완해야

한다. 이강인은 현 대표팀 내에서 적응할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상당수 팬들이 이런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이강인을 연호하는 건 황인범에 대한 실망이 컸다라는

것을 증명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인범을 옹호하는 팬들도 상당히

많다. 현 대표팀 내에서 황인범은 수비와 공격의

밸런스가 가장 좋은 선수이다. 그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줘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 제기되는 이유도 그의 이런

능력을 높게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아마

벤투도 그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사실 황인범은 22세의 어린 선수이다. 앞으로도 발전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현재 조금 부족하다고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미래의 대표팀에게 큰 손해가 될 수 있다.

가능성 있는 선수이기에 조금 못 했다고 지나치게

비판하는 것보다 따뜻한 위로와 격려로 그에게 힘을

실어준다면 미래의 어느 날 우리에게 더 큰 선물을

가져다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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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애플은 혁신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기업이었다. 고인이 되신 스티브 잡스는

혁신을 통해 애플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하지만 현 애플의 모습은

혁신보다 완성도를 더 중시하는 듯 보인다.

 

 애플은 스페셜 이벤트 2019 행사를 통해

아이폰11” 시리즈 3종을 공개했다. 하지만

기존의 아이폰을 답습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핫한 5세대 이동통신 모델은

빠졌고 기존 모델을 조금 업그레이드한 정도로

새로운 시리즈를 공개한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과거의 애플다운 혁신이

없다며 현 아이폰11 제품들을 비판했다.

실제 아이폰11의 스펙을 살펴보면 눈에 띄는

새로운 기능이 없음을 쉽게 알 수 있다. 

나무위키 "아이폰11" 참고

 최근까지 출시된 아이폰 시리즈를 분석해보면

이미 이러한 경향은 예견됐다. 지난 아이폰들도

혁신은 없었고 업그레이드된 스펙을 장착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혁신 대신 완성도에 힘을 쓰는

모습을 애플은 이미 이전부터 선보인 것이다.

 

 필자는 3년째 아이폰플러스를 쓰고 있다.

지금까지 어떠한 문제도 없었다. "진짜

튼튼한 제품이다"라고 느끼며 그동안 잘 썼다. 

솔직히 국내 스마트폰이나 중국 스마트폰들은

1년에서 2년정도만 써도 문제가 생기곤 했는데

아이폰은 확실히 튼튼했다. 물론 사용자가

어떻게 쓰는냐에 따라 사용기간이 달라질 수

있지만 나의 경우 타 스마트폰에 비해

아이폰은 정말 오래 쓸 수 있는 튼튼한

제품이었다.

 

 그렇다면 나만 그렇게 느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인이나 인터넷을 통해 리서치를 해

보았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아이폰은 튼튼한

제품이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개인의 취향에

따라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새로움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현 아이폰 시리즈의

스펙이 너무 과거의 것에 매달린 느낌이라며

혹평했다.

 

 현 애플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마트기기 제조 전문기업이다. 하지만 이대로

가다간 커다란 위기에 봉착할 수도 있다.

위기에 대한 또 다른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다.

완성도가 높은 아이폰에 뭔가 새로운 것을

조금 더 추가한다면 애플의 인기는 계속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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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이 투르크메니스탄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예상대로 그들은 수비 위주의 전술을 들고

나왔다. 우리가 과연 그들의 밀집수비를 어떻게

공략할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경기를 지켜봤다.

 

 경기 초반 나상호의 첫 골이 나왔다. 이때까지만

해도 경기의 양상이 좋았다. 패스의 흐름과 전체적인

공격이 잘 이뤄졌다. 하지만 첫 골 이후 답답한

전개가 이어졌다. 상대는 허술함을 보였지만 우리는

그것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첫 골이 나온 시점부터 중앙 미드필더들의

패스미스가 나오기 시작했다. 특히 황인범과

이재성의 유기적인 플레이와 세밀한 패스가

아쉬웠다. 정우영의 경우 수비적인 포지션을

나름 잘 지켰다. 하지만 공격적인 포지션을

담당하는 황인범과 이재성의 전방으로 향하는

패스가 자주 끊겼다. 2선에서 전방으로

뿌려지는 패스의 정확도 떨어지다 보니 전방의

손흥민이 밑으로 내려와야 했다.

 

 손흥민이 2선으로 내려오면서부터 공격이

조금씩 좋아지긴 했으나 공격에서의 답답함을

지울 순 없었다. 2선에서의 침투패스 뿐만

아니라 윙백들의 과감한 공격이 이뤄질 때쯤

크로스가 매번 아쉽게 벗어났다. 두 방법 중

하나만이라도 정확하게 이뤄졌다면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였을 텐데 너무나도 아쉬운

경기력이었다.

 

 1:0으로 전반전을 끝냈다. 그리고 다시

후반전 시작과 함께 우리는 위기를 맞았다.

전반 내내 수비를 펼쳤던 투르크메니스탄이

공격 시도를 늘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에게 몇몇 찬스를 내줬다. 이에 손흥민은

자신을 희생하며 멋진 수비를 보여줬다.

2선도 아닌 3선까지 내려와 상대 공격수의

공을 뺏는 장면이 연출됐다.

 

 상대수비는 손흥민의 플레이에 거친 파울로

대항했다. 결국 손흥민이 얻어낸 프리킥을

정우영이 골로 만들어 냈다. 손흥민의 2

활약이 없었다면 정우영의 골도 없었고 더욱

어려운 경기가 됐을 것이다. 2선에서의

부정확한 패스와 윙백들의 아쉬운 크로스가

손흥민의 활동 반경을 더욱 넓혔다. 이는

손흥민의 전매특허인 멋진 슛을 사라지게 했다.

 

 2:0 승리를 기뻐하기엔 경기력이 너무 아쉬웠다.

그것도 최종예선이나 본선도 아닌 2차예선

경기에서 손흥민의 활동 반경이 너무 넓었다.

선수 모두 열심히 했겠지만 이번 경기에서

보여준 부족함을 반드시 보완해야 한다.

그리고 다음 경기에선 더욱 멋진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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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다보면 돈이 전부는 아니다. 그렇지만 돈이

없으면 삶의 기본을 채우지 못한다. 즉 돈은

우리의 삶을 지탱해 주는 아주 중요한 도구이다.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일한다.

돈을 버는 건 참 쉽지 않다. 우리는 남의 돈을

먹는 건 참 힘들다라는 말에 매일 공감하며

살아간다.

 

 우리는 매일 금수저로 태어난 친구나 주의

사람들을 부러워한다. 나도 역시 부러워했다.

돈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사실도 알지만 돈이

없으면 얼마나 불편한지 알기에 돈이 많은

이들을 부러워했다.

 나의 20대는 금수저들을 부러워하기만 했다.

아무 생각없이 돈 없는 삶을 살아왔다. 그러다

어느 순간 깨달은 것이 있었다. “금수저들의

부모나 그 윗 세대 모두가 금수저는 아니었다라는

진리를 말이다. 그 윗 세대 누군가는 열심히

돈을 모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부는

여러 세대에 걸쳐 쌓이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질문을 나 자신에게 한 것이다.

 

 그후 나는 수많은 자료들을 찾아봤다.

어떻게 하면 적은 월급으로 돈을 모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풀어내기 위해서

이것저것 읽었다.

 

결국 찾아낸 답은 티끌 모아 태산이었다.

잔돈이 결국엔 큰 돈이 된다는 진리를 알게

된 것이다. 물론 창업을 해서 큰 돈을 모은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 부류의 부자들은 로또

당첨보다 더 어려운 일들을 해냈다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보통 사람이 부자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티끌 모아 태산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필자는 현재 부자가

아니다. 하지만 적은 월급으로 1억 이상을

모은 경험이 있다. 그 경험을 통해 지금은

부자가 아니지만 미래의 나 또는 나의

후손만큼은 금수저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앞으로 나의 경험과 방법을 계속해서

연재할 예정이다. 연재를 결정한 이유는

너무 많은 생각을 짧게 압축하다보면

나의 생각이 다 전달되기 어렵고 잘못된

정보가 전달될 수 있기에 가능하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쓰려고 하는 것이니

이해해 주길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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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2차예선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상대는 투르크메니스탄이다. 비록 피파랭킹은

132위로 우리보다 한참 낮지만 원정경기이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첫 경기의 중요성은

말하지 않더라도 잘 알 것이다. “시작이 반이다

라는 옛말이 있다. 첫 경기 결과에 따라 앞으로

펼쳐질 순위 싸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예선 첫 경기에 나설 태극전사 모두가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알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믿는다. 대표팀의 모든 선수들이 중요하지만

특히 골을 넣어야 승리할 수 있는 축구의

특성상 골잡이 유무가 그 팀의 성적을 좌우한다.

이는 곧 황의조가 제 역할을 다 해준다면

월드컵 진출 과정이 편해질 수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우리에게는 세계 최고 레벨의 선수 손흥민이

있다. 그는 영국에서 많은 골을 넣고 있다.

하지만 대표팀에서는 골보다 도움을 주는

역활을 하고 있다. 능력있는 2선 선수들이

있긴 하지만 손흥민 만큼 찬스를 잘 만드는

선수는 드물다이에 많은 사람들이 이강인을

연호한다. 하지만 그는 이제 18세의 어린

선수이다. 당장 대표팀에서 큰 역활을 하기엔

너무 어리다. 좀 더 성장할 시간이 필요하다.

 

 결국 골은 황의조가 넣어야 한다. 황의조는

벤투호에서 가장 많이 골을 넣은 선수이다.

만에 하나 월드컵 예선에서 황의조의 골침묵이

시작된다면 우리는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우리는 지난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고전했다그당시 우리에게는 대표할만한

골잡이가 없었다그러다보니 2선 공격수들의

골에 의존하거나 지동원과 김신욱의 높이만을

이용한 공격에 의존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황의조의

활용이 절대 필요하다.

 

 이런 시기에 황의조는 올시즌 프랑스 보르도로

이적한 후 3경기만에 골을 기록하며 주전자리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또한 벤투호의

최근 경기에서 연속골을 기록하며 그 어느 때보다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물론 축구의 결과가 한 명의 선수로 결정되는 건

아니다. 모든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결국 골을 넣은

선수가 있어야 한다. 2선 공격수들과 그 외 선수들이

골을 넣을 확률보다 믿을 만한 최전방 공격수의

그것이 더 높은 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황의조를 주목할 수 밖에 없다.

 

 부디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마음 속 깊이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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