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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서울의 레전드 하대성이 은퇴를 결정했다라는 뉴스가 보도됐다. 2004년 울산에서 데뷔한 하대성은 2006년 대구로 이적했고 2009년 전북으로 다시 팀을 옮기며 선수 생활을 이어나갔다. 2010년 서울로 이적한 하대성은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을 2010, 2012K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2013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거두는 데 큰 공헌을 했다. 특히 하대성은 2012년부터 서울의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어가며 K리그 팬들에게 그의 리더십을 선보이기도 했다.

 

 서울에서 전성기를 보낸 하대성은 더 큰 도전이 필요했다. 그는 2014년 중국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그는 중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진 못했지만 많은 팬들은 그의 도전에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이후 그는 일본의 FC도쿄와 계약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나갔지만 예전과 같은 기량을 보여주진 못했다. 그는 결국 2017년 서울로 다시 돌아오게 되면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았지만 여러 부상이 겹치면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는 모습을 보였다.

 

 하대성은 지난 3년 동안 서울에서 큰 활약을 펼치진 못했다. 하지만 팬들은 그가 최선을 다했다라는 것을 알기에 어느 누구도 그를 비난하지 않았다. 많은 팬들은 그가 은퇴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면서도 은퇴 후 삶이 행복하길 바라고 있었다.  

 

하대성의 프로필과 선수 기록은 다음과 같다.

(202018일 위키백과 참고)

 

이름: 하대성 (Ha Dae-Sung)

생일: 1985 3 2

출생지: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 182cm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청소년 클럽 기록:

2001–2003 부평고등학교

 

클럽 기록(리그 기록):

2004–2005 울산 현대 호랑이, 0경기 0

2006–2008 대구 FC, 52경기 5

2009 전북 현대 모터스, 26경기 1

2010–2013 FC 서울, 112경기 19

2014–2015 베이징 궈안, 46경기 2

2016 FC 도쿄, 3경기 0

2016 → 나고야 그램퍼스 (임대), 9경기 1

2017–2019 FC 서울, 4경기 1 

         

국가대표팀 기록:

2008–2014 대한민국 13경기 0

 

수상 내역:

 

<팀 수상>

 

(대한민국 울산 현대)

K리그: 우승 (2005)

 

(대한민국 전북 현대 모터스)

K리그: 우승 (2009)

 

(대한민국 FC 서울)

K리그: 우승 (2010, 2012)

리그컵: 우승 (2010)

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2013)

 

(중국 베이징 궈안)

중국 슈퍼리그: 준우승 (2014)

 

<개인 수상>

 

K리그 베스트 11: 2011, 20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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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의 마네가 아프리카축구연맹 2019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는 뉴스가 보도됐다. 국내 언론은 마네가 리버풀의 팀 동료 살라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특히 살라가 2017년과 2018년 올해의 선수에 두 번 연속으로 선정되는 동안 2위를 두 번 연속하는 것에 만족해야 했던 마네는 드디어 2019년 올해의 선수 타이틀을 거머쥐면서 그동안의 아쉬움을 털어내는 데 성공했다. 과연 이들의 경쟁은 어디까지 이어질지 벌써부터 해외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디오 마네의 프로필과 선수 기록은 다음과 같다.

(202017, 위키백과 참고)

 

이름: 사디오 마네 (Sadio Mané)

생일: 1992 4 10

출생지: 세네갈, 세디우

: 175cm

포지션: 윙어

 

클럽 통계 기록:

(202012일까지)

 

<메츠>

2011-12 리그2 19경기 1골

2012-13 프랑스 3부리그 3경기 1골, 리그컵 1경기 0골

 

<레드불 잘츠부르크>

2012-13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6경기 16골, 내셔널컵 3경기 3골

2013-14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3경기 13골, 내셔널컵 4경기 5골, 챔피언스리그 13경기 5골

2014-15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4경기 2골, 내셔널컵 1경기 1골, 챔피언스리그 3경기 0골

 

<사우샘프턴>

2014-15 프리미어리그 30경기 10골, 리그컵 2경기 0골

2015-16 프리미어리그 37경기 11골, FA컵 1경기 0골, 리그컵 2경기 3골, 유로파리그 3경기 1골

 

<리버풀>

2016-17 프리미어리그 27경기 13골, 리그컵 2경기 0골

2017-18 프리미어리그 29경기 10골, FA컵 2경기 0골, 챔피언스리그 13경기 10골

2018-19 프리미어리그 36경기 22골, 리그컵 1경기 0골, 챔피언스리그 13경기 4골

2019-20 프리미어리그 19경기 11골, 챔피언스리그 3경기 2골, 슈퍼컵 3경기 2골

                     

 

세네갈 국가대표 통계 기록:

(2019년 11월 17일까지)

년도

출전

2012

6

2

2013

8

1

2014

9

3

2015

9

3

2016

7

1

2017

10

4

2018

9

1

2019

11

4

Total

69

19

 

 

수상 기록:

 

<레드불 잘츠부르크>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013–14

오스트리안 컵: 2013–14

 

<리버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018–19, 준우승 2017–18

UEFA 슈퍼컵: 2019

FIFA 클럽 월드컵: 2019

 

<세네갈>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2019

 

<개인>

아프리카 올해의 팀: 2015, 2016, 2018, 2019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 2016–17, 2018–19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20178, 20193, 201911

리버풀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2016–17

리버풀 올해의 선수: 2016–17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팀 멤버: 2018–19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2019

옹즈도르(Onze d'Or): 2018–19

피파가 선정한 최고의 남자 선수: 2019 (5th place)

IFFHS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팀 멤버: 2019

발롱도르(Ballon d'Or): 2019 (4th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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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시즌 K리그1 우승팀 전북이 2020시즌에도 그 위세를 유지할 듯 보인다. 최근 전북은 쿠니모토와 김보경을 영입하며 K리그1에서 최고의 미드필더진을 보유한 팀이 됐다. 여기에 전북은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적의 최전방 공격수 랄스 벨트비크를 영입할 예정이다라는 뉴스가 보도되기도 했다. 그는 네덜란드 1부 리그의 스파르타 로테르담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기에 전북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랄스 벨트비크에 대한 뉴스가 보도된 후, 전문가들은 지난 시즌 중국으로 이적한 김신욱의 공백을 그가 메울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또한 이동국의 부담을 덜어줄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그의 영입이 전북의 성공으로 이어질지 확신할 수 없다. 그가 K리그에서 얼마나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그 누구도 쉽게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단지 현재까지 드러난 정황상 분명한 건 전북은 그 어느 때보다 선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고 2020시즌 K리그1 최강의 팀으로 다시 돌아올 확률이 높다라는 사실뿐이었다. 과연 2020시즌 전북의 위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랄스 벨트비크”의 프로필과 선수 기록은 다음과 같다.

(202017일 위키백과 참고)

 

이름: 랄스 벨트비크 (Lars Veldwijk)

생일: 1991821

출생지: Uithoorn, Netherlands

: 1.96 m (6 ft 5 in)

포지션: 최전방 공격수

 

클럽팀 기록:

(2019712일 기준)

 

클럽

시즌

리그

리그컵

기타

합계

디비전

출전

출전

출전

출전

출전

FC Volendam

2010–11

Eerste Divisie

2

0

0

0

2

0

Utrecht

2011–12

Eredivisie

5

0

0

0

5

0

2012–13

Eredivisie

0

0

0

0

0

0

합계

5

0

0

0

0

0

0

0

Dordrecht 

(임대)

2012–13

Eerste Divisie

31

14

3

3

2

2

36

19

Excelsior

2013–14

Eerste Divisie

38

30

3

1

4

4

45

35

Nottingham Forest

2014–15

Championship

11

0

1

0

2

0

14

0

2015–16

Championship

0

0

0

0

0

0

0

0

2016–17

Championship

1

0

0

0

2

1

3

1

합계

12

0

1

0

4

1

17

1

PEC Zwolle

(임대)

2015–16

Eredivisie

33

14

1

0

2

0

36

14

Kortrijk

2016–17

Belgian First Division A

9

1

2

0

0

0

11

1

Aalesund

(임대)

2017

Eliteserien

16

5

3

2

19

7

Groningen

2017–18

Eredivisie

18

4

2

0

0

0

20

4

Sparta Rotterdam

2018–19

Eerste Divisie

36

24

1

0

4

0

41

24

2019–20

Eredivisie

3

2

0

0

0

0

3

2

합계

39

26

1

0

0

0

4

0

44

26

총합계

203

94

16

6

4

1

12

6

235

107

 

국가대표팀 기록:

(2019712일 기준)

 

남아프리카 공화국

년도

출전

2016

1

0

2017

0

0

2018

0

0

2019

6

0

Total

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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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시즌 울산에서 K리그1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얻은 김보경이 3년 만에 전북으로 되돌아간다라는 뉴스가 보도됐다. 그는 2016년 전북이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는 데 있어 맹활약을 펼친 전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전북 팬들은 그의 이적에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북은 최근 경남으로부터 쿠니모토를 영입하면서 중원의 힘이 더욱 강력해질 것임이 확실하다라고 전문가들이 예측했었다. 이런 가운데 김보경까지 얻게 되면서 전북은 국내 최고의 미드필더진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지난 시즌 원소속팀이었던 일본의 가시와 레이솔로부터 울산으로 임대되어 35경기 159도움을 기록하며 울산의 준우승을 도왔다. 비록 울산은 포항과의 최종전에서 패하며 아깝게 우승을 놓쳤지만 김보경은 시즌 내내 맹활약을 펼쳤고 결국 2019시즌 K리그1 MVP를 수상하며 그의 능력은 인정받았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던 김보경은 전북의 이적 제의를 받아들이게 됐다. 이번 이적으로 김보경은 2020시즌 K리그1 우승과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동시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과연 그의 도전은 어떻게 마무리될 수 있을지 벌써부터 K리그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김보경의 프로필과 수상 기록은 다음과 같다.

(2020년 1월 6일 위키백과 참고)

 

생일: 1989 10 6

 

출생지: 대한민국 전라남도 구례군

 

: 178cm

 

포지션: 윙어 또는 공격형 미드필더

 

청소년 클럽 기록:

2005-2007 신갈고등학교

2008-2009 홍익대학교

 

클럽 기록:

2010-2012 세레소 오사카 41경기 15

2010 → 오이타 트리니타 (임대) 27경기 8

2012-2015 카디프 시티 58경기 3

2015 위건 18경기 2

2015 마쓰모토 야마가 6경기 0

2016-2017 전북 현대 모터스 44경기 7

2017-2019 가시와 레이솔 36경기 2

2019 → 울산 현대 (임대) 35경기 13

2020- 전북 현대 모터스         

 

국가대표팀 기록:

2007-2009 대한민국 U-20 22경기 9

2009-2012 대한민국 U-23 22경기 6

2010- 대한민국 38경기 4

 

수상 내역:

 

<잉글랜드 카디프 시티>

풋볼 리그 챔피언십: 우승 (2012-13)

 

<대한민국 전북 현대 모터스>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2016)

 

<대한민국 대표팀>

AFC U-19 축구 선수권 대회: 4 (2008)

아시안 게임 축구: 동메달 (2010)

올림픽 축구: 동메달 (2012)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우승 (2019), 준우승 (2010)

AFC 아시안컵: 3 (2011)

 

<개인>

K리그1 MVP (2019)

K리그 베스트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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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은 202015일 미들즈브러와의 FA64강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토트넘은 2020114일 또는 15일 홈에서 미들즈브러와 다시 한번 경기를 치르게 됐다.  

 

 이날 경기는 지난 첼시전 레드카드에 의한 추가 징계로 3경기 출전하지 못했던 손흥민이 다시 복귀하는 경기였기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손흥민은 복귀 첫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나름의 활약을 펼쳤지만 공격포인트를 만들어내진 못했고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토트넘 선발 출전 명단

최전방 공격수: 손흥민

2선 공격수: 모우라, 에릭센, 알리

수비형 미드필더: 윙크스, 다이어

수비: 오리에, 알데르베이럴트, 베르통언, 세세뇽

골키퍼: 가자니가

 

 전반 시작과 함께 토트넘은 경기의 주도권을 잡으며 골찬스를 노렸다. 하지만 미들즈브러가 결정적인 찬스를 더 많이 만들어내며 토트넘은 경기 내내 답답한 모습을 선보였다. 전반 8분 손흥민의 패스를 에릭센이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로 이어지진 않았다. 전반 23분 미들즈브러는 프리킥 상황에서 3차례 연속 슈팅을 시도했지만 토트넘의 골키퍼 가자니가와 수비수 알데르베이럴트에 의해 막히며 선제골을 넣는 데 실패했다. 전반 40분 손흥민의 중거리 슈팅이 상대 수비에게 막히며 결국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 5분 미들즈브러가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조지 사빌가의 침투패스를 받은 애슐리 플래처의 슈팅이 골로 이어지며 미들즈브러가 골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이에 무리뉴는 후반 11분 윙크스와 세세뇽 대신 라멜라와 로 셀소를 투입하며 동점골을 넣기 위한 마지막 조치를 취했다. 토트넘은 2선 공격수가 늘어나면서 더 많은 공격 찬스를 만들어냈다. 결국 토트넘은 후반 16분 동점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오리에의 크로스를 받은 모우라의 깔끔한 헤딩 슈팅이 토트넘의 동점골로 이어졌다. 이후 토트넘은 후반 막판까지 역전골을 넣기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경기는 1-1로 종료됐다.

 

 전후반 내내 답답한 경기를 선보였던 토트넘은 케인의 결장이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쳤다. 지난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케인은 최소 8주가량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고 결국 오늘 경기 무승부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지난 박싱데이 3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던 손흥민이 많은 기대를 받으며 오늘 경기에 복귀했지만 기대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며 국내 팬들에게 아쉬움을 선사했다. 케인 대신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내내 이타적인 플레이로 팀에 도움을 주려 노력했으나 기존 윙어에 비해 익숙하지 않은 최전방 위치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역시 손흥민은 공간이 필요한 윙어 자리에서 더 빛나는 선수였다. 지난 시즌에도 케인이 부상으로 상당 기간 결장한 적이 있었지만 요렌테가 있었기에 손흥민과 시너지를 내며 좋은 모습을 선보였었다. 반면에 현재 토트넘은 요렌테와 같은 선수가 없었다. 미들즈브러전은 손흥민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확인케 해준 경기였다.

 

 현 토트넘은 최전방 공격수뿐만 아니라 중원, 윙백, 중앙 수비수 모든 포지션에 걸쳐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몇몇 선수들은 이적 문제가 겹치면서 제 컨디션이라 말하기 힘들 정도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고 새로 이적한 선수들은 아직 팀에 적응 중임을 최근 경기에서 보여주고 있다. 거기에 기존 선수들도 부상과 컨디션 저하로 팀을 이탈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 토트넘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 느껴질 뿐이었다. 부디 토트넘 구단 프런트가 팀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제대로 파악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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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이 경남과 쿠니모토 이적에 합의했다라는 뉴스가 보도됐다. 쿠니모토는 최근까지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K리그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라는 좋은 타이틀까지 생겼었다. 2018년 경남에 입단한 쿠니모토는 35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그 해 팀을 K리그1 준우승으로 이끌었고 단숨에 K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부상했다. 쿠니모토는 비록 2019시즌 부상 여파로 경남의 2부리그 강등을 막아내진 못했지만 26경기에 나와 22도움을 기록하며 그의 능력을 과시했다.

 

 전북은 2019시즌 K리그1 우승을 달성했지만 여러모로 힘든 시즌을 보냈었다. 특히 김신욱이 중국으로 이적하면서 공격력이 예전보다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로페즈를 제외한 용병들의 활약이 과거에 비해 미비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이런 가운데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문선민과 권경원마저 상무 상주로 입대하게 되며 전북은 2020시즌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라는 전문가들의 평가가 이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전북의 쿠니모토 영입은 2020시즌 전북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이 평가하고 있다. 과연 쿠니모토가 전북에서도 좋은 모습을 이어나갈지 벌써부터 전북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쿠니모토의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202014일 나무위키와 위키백과 참고)

 

이름: 쿠니모토 타카히로

<邦本くにもと 宜裕たかひろ>

<Takahiro Kunimoto>

 

생일: 1997 10 8

 

국적: 일본

 

출신지: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와카마츠구

 

: 174cm

 

몸무게: 76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주로 쓰는 발: 왼발

 

유스 클럽: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2013~2014)

 

소속 클럽:

아비스파 후쿠오카 (2015~2017)

J리그 U-22 (2015, 임대)

경남 FC (2018~2019)

전북 현대 모터스 (2020~ )

 

국가대표:

U-20 7경기

 

선수 기록 통계:

2015-2017 아비스파 후쿠오카 25경기 1

2017 → J리그 U-22 선발 3경기 0

2018-2019 경남 FC 53경기 7

2020- 전북 현대 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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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FC의 주전 골키퍼 조현우가 울산으로 이적한다는 뉴스가 보도됐다. 이에 많은 팬들이 다양한 반응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그가 유럽으로 이적하길 바랬던 팬들은 그의 이번 결정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대구 팬들은 그의 이번 이적에 큰 실망감을 나타냈다. 조현우는 그동안 대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대구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었다. 그가 유럽이 아닌 국내에 머물 경우 대구에 계속 있어주길 바랬다. 하지만 울산으로 이적한다는 뉴스가 보도되자, 대구 팬들은 하필 울산으로 이적해야 했을까?”라며 그의 이적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물론 몇몇 대구 팬들은 프로 선수이니 좋은 조건을 제시한 팀으로 이적하는 건 큰 문제가 아니다. 단지 대구가 조현우에게 좋은 조건을 제시하지 못한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라며 그의 이적을 옹호하기도 했다.

 

 K리그 팬들은 조현우가 지난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함에 따라 병역 문제가 해결되었기에 반드시 유럽에 진출하길 바랬었다. 하지만 조현우가 울산으로 이적하면서 상당수의 팬들이 그에게 실망감을 나타냈다. 반면 몇몇 K리그 팬들은 조현우는 분명 유럽으로 이적하려 했다. 하지만 그를 원하는 유럽 팀이 없었다. 차선책으로 중국이나 일본으로 이적하는 것보다 K리그에 남아있는 것도 K리그 팬들에게는 좋은 일이다라며 그의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현우는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골키퍼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상상 이상이며 그의 이적에 다양한 반응이 나오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또한 팬들로부터 어떤 반응이 나오던 조현우가 큰 기대를 받고 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었다. 팬들은 부디 조현우가 어디로 이적하든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을 뿐이었다.

 

조현우의 프로필과 수상 기록은 다음과 같다.

(202012일까지 위키백과 참고)

 

프로필

 

생일 1991 9 25 (28)

출생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189 cm

포지션 골키퍼

학교 기록

2002-2003 서울신정초등학교            

2004-2006 중앙사대부중학교            

2007-2009 중앙사대부고등학교         

2010-2012 선문대학교

 

클럽

<2019 12 1 기준>

클럽

시즌

리그

FA

ACL

합계

디비젼

경기

실점

경기

실점

경기

실점

경기

실점

대구 FC

2013

K리그1

14

22

0

0

14

22

2014

K리그2

15

21

0

0

15

21

2015

K리그2

41

49

2

3

43

52

2016

K리그2

39

35

2

5

41

40

2017

K리그1

35

48

1

2

36

50

2018

K리그1

28

42

4

3

32

45

2019

K리그1

38

34

0

0

6

6

44

40

합계

210

251

9

13

6

6

225

270

 

국가대표

<2019 12 15 기준>

국가대표

연도

경기

실점

대한민국

2017

3

2

2018

8

7

2019

5

5

합계

16

14

 

수상 기록

 

<대한민국>

EAFF E-1 풋볼 챔피언십: 우승 (2017, 2019)

아시안 게임 축구: 금메달 (2018)

 

<대구 FC>

FA: 우승 (2018)

 

<개인>

K리그2 베스트 11: 2015, 2016

K리그1 베스트 11: 2017, 2018, 2019

EAFF E-1 풋볼 챔피언십 최우수 골키퍼: 2017

2018 FIFA 월드컵 맨 오브 더 매치: vs. 독일 (조별리그)

월드컵을 빛낸 뉴 슈퍼스타: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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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은 2020 1 2일 사우스햄튼과의 EPL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 패배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8 6무 7패 승점 30점을 기록하며 리그 4위 첼시(승점 36)와 더 멀어진 순위인 6위에 만족해야 했다. 특히 손흥민의 첼시전 퇴장 이후, 세 경기를 펼쳤던 토트넘은 이번 사우스햄튼전 패배까지 1 1무 1패를 기록하며 손흥민의 공백을 실감할 수밖에 없었다.

 

토트넘의 사우스햄튼전 선발 명단

최전방 공격수: 케인

2선 공격수: 모우라, 에릭센, 알리

미드필더: 시소코, 은돔벨레

수비수: 오리에, 알데르베이럴트, 베르통언, 세세뇽

골키퍼: 가자니가

 

 경기 시작과 함께 양 팀은 공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전반이 시작되자마자 사우스햄튼의 잉스가 슈팅을 시도하며 주도권을 잡으려 했다. 곧이어 토트넘도 맞불을 놓았다. 전반 4분 케인의 날카로운 슈팅이 빗나갔다.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은 지속됐지만 결국 사우스햄튼에게 먼저 기회가 왔다. 전반 17분 잉스가 사우스햄튼의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24분 은돔벨레가 부상을 입으며 교체되어 나오고 대신 로 셀소가 투입됐다. 이후 사우스햄튼은 경기의 주도권을 잡고 추가골을 만들어내기 위해 총공세를 취했다. 토트넘도 동점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지만 사우스햄튼의 수비벽을 뚫어내는 데 실패했다. 전반 37분 케인이 다시 한번 슈팅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전반 38분 코너킥 기회에서 얻는 베르통언의 슈팅이 골대 위로 크게 빗나갔다. 결국 토트넘은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며 전반을 1점 차로 뒤진 채 마무리했다.

 

 후반 토트넘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초반부터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토트넘의 슈팅은 빈번히 빗나갔고 토트넘의 공세는 헛수고가 됐다. 반면 사우스햄튼은 토트넘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위기를 잘 넘겼다. 후반 27분 프리킥 상황에서 에릭센의 크로스를 받은 케인의 슈팅이 골로 연결됐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며 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후 토트넘은 더 안 좋은 상황에 몰렸다. 후반 29분 케인이 부상으로 나가고 라멜라가 들어왔다. 후반 41분 모우라의 슈팅이 상대 수비에 맞고 빗나가며 토트넘은 동점골을 넣는 데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토트넘의 0-1 패배로 마무리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무리뉴는 케인과 은돔벨레의 부상을 아쉬워하면서도 손흥민이 다음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기에 다시 준비할 것임을 표했다. 특히 무리뉴는 지난 세 경기 손흥민이 없었기 때문에 정말 어려운 상황이었다. 손흥민이 오늘 이후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다. 그와 함께 다음 경기를 준비할 수 있다라며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통해 손흥민이 팀 내에서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토트넘의 오늘 경기력은 정말 답답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공백을 메우려고 노력했으나 철저하게 실패했고 결국 0-1 패배를 당했다. 설상가상 케인과 은돔벨레는 부상을 당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돌아오자마자 케인과 은돔벨레가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면서 더 큰 위기를 맞게 됐다. 과연 토트넘은 이러한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을까? 토트넘 팬들은 벌써부터 토트넘의 올 시즌 최종 성적에 대해 비관적인 예측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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