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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바르셀로나 소속 17세의 안수 파티

스페인 U-21 대표팀에 선발됐다. 그는

기니비사우라는 아프리카 소국 출신의

유망주였지만 스페인 국적을 취득하면서

스페인 대표팀을 선택했다. 2019/20 시즌

전까지 무명이었던 그는 이번 시즌

라리가 3라운드 오사수나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알려지게 됐다. 특히 리그

4라운드 발렌시아전에서 11도움을

기록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전 세계에

알렸다.

 

 20021031일에 태어난 그는 이제

겨우 만 17세를 넘어서며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 아직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 수많은 언론과 팬들은 그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더욱이 U-21

스페인 대표팀에 합류하게 된 그는 더

많은 인기를 누리게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했다.

 

 “최근 스페인 대표팀이 과거에 비해

약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이번 안수 파티가 U-21 대표팀에

발탁된 것이 스페인 내에서 많은 주목을

끌고 있다. 새로운 축구 스타가 필요한

시점에서 바르셀로나 유망주의 성장을

은근히 기다리고 있는 눈치다. U-21

스페인 대표팀 감독인 루이스 데

라푸엔테는 안수 파티는 타고난 재능을

지녔고 아직 어려서 경험이 부족한 점을

빼놓고는 분명 가능성을 있다며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그에 대해 평가했다.

17세 어린 선수에게 애정이 듬뿍 담긴

평가를 내린 것만으로도 이미 그는

인정받고 있음을 전 세계에 알렸고

곧 그가 스페인 A대표팀에 선발될

것임을 알려주는 듯 했다.

 

 세계 최고 무대인 스페인 라리가에서

17세에 데뷔해 골과 도움을 기록한

안수 파티는 분명 세계 최고의

유망주임에 틀림없다. 아직 유망주이기

때문에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는

확실치 않다. 하지만 현재 스페인은

그가 스페인 대표팀을 선택한

것만으로도 크게 기뻐하고 있다.

스페인 대표팀의 미래가 달려 있기

때문일 것이다. 좋은 유망주를

배출하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는

반증일 수도 있겠다. 어찌됐던

안수 파티와 스페인 대표팀의

동행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끌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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