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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은 2019/20시즌 초반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토트넘의 주전 골키퍼이자

팀의 주장이었던 위고 요리스가 부상을

당하며 팀에서 이탈했다. 이에 토트넘은 해리

케인에게 주장의 임무를 맡기려고 하고 있다.

포체티노는 케인은 팀에 대한 헌신이

대단하다. 앞으로 펼쳐질 경기에 대해 절대

부담을 갖지 말고 자연스럽게 임해야 한다

케인에게 주장 임무가 주어질 것임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이에 국내 축구 팬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케인이 토트넘의 주장이 되는

건 좋은 선택이다라며 긍정적인 댓글들이

가장 많이 보였다. “어린 나이이긴 하지만

능력만 놓고 보면 최선의 선택이다라는

의견을 남긴 팬들도 많았다. “역대 케인의

기록을 보면 그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알 수 있고 주장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며 그를 옹호하는 팬들이 상당수였다.

해리 케인의 개인 통산 기록 (2019년 10월 18일까지의 기록, 위키백과 참고)

 반면에 능력이 좋은 건 맞지만 최근

성적은 그리 좋지 못했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남긴 팬들도 꽤 많았다. “케인은

팀 플레이보단 개인 플레이로 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때가 많다며 그가 주장으로서

잘 해낼 수 있을지 의문을 표시한 팬들도

보였다. “지난 시즌 챔스 결승 때 그가

보인 플레이를 생각하면 절대 주장감은

아니다라고 의견을 남긴 팬들도 눈에

띄었다.

 

 토트넘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어려움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케인의 역할이 많은 이들에

의해 주목을 받고 있다. 케인은 그동안

토트넘을 위해 주요 득점원으로서의

역할을 잘해왔다. 물론 개인 플레이로

비난을 받거나 나쁜 경기력을 보인 적도

있었다. 그래서인지 그에 대한 평가가

찬반으로 엇갈리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현 토트넘을 누군가가

이끌어야 하는 상황에서 일단 케인을

믿으려는 토트넘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과연 토트넘은 케인을 중심으로

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다시 한 번 토트넘의 행보를 흥미롭게

지켜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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