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근 엘케손의 중국 귀화가 초미의

관심사다. 엘케손의 중국 대표팀은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수많은 매체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중국은 2002년 월드컵

첫 진출이후 단 한 번도 본선에 나가본

적이 없다. 빈번히 실패한 그들의 축구

역사는 그들의 마지막 수단으로 귀화를

선택하게끔 하였다.

 

 과연 이번 귀화를 통해서 그들은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엘케손 외에도 히카루두 굴라트도

귀화에 결심했으며 2020년부터 중국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리피 감독은 좋은 결과를 위해 3-4명의

외국인 선수들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앞으로 몇 명의 외국인들이 더

보강될지 모르지만 엘케손과 굴라트를

분석해 보면 중국 대표팀의 경쟁력을

미리 분석할 수 있을 것 같다.

 

 

  엘케손의 나이는 1989713일로

30세이다. 2009년 브라질리그에서 데뷔하여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브라질리그에서

91경기 26을 기록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중국리그에서 422경기 180

기록했다.

 

 

 굴라트는 199165일생으로 28세이다.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브라질리그에서

99경기 34을 기록했고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중국리그에서 157경기 103

기록했다.

 

 두 선수 모두 중국에서 많은 골을

기록하였으며 얼핏보면 대단한

골잡이로 보여질 수 있다. 하지만

브라질리그에서의 성적은 평범했다.

더군다나 유럽리그에서 뛰어본

경험조차 없는 선수들이다.

또한 나이도 적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이들의

가세로 전력이 좋아질 거라 믿고 있다.

 

 뭐 틀린 말도 아닌 게 중국 본토

선수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우수하니까!

 

 하지만 다른 세계적인 선수들과

비교한다면 아니 그냥 우리나라

국내파 선수들과 비교해도

그들이 평범해 보이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예를 들어 김신욱은

최근 중국리그에 진출하자마자

골폭풍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에서

잘 하는 선수였지만 중국에서는

신급 활약을 하고 있다.

이는 증명한다. 이들 외국인

선수들이 잘하는 건 맞지만

세계적인 선수들은 아니다라는

사실을

 

 그렇다고 그들의 귀화 정책을

무시하는 건 아니다. 또한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

과거 월드컵 예선에서 쉬운 경기는

존재하지 않았고 중국을 이겨왔지만

항상 쉬웠던 건 아니었다. 단지

우리의 바램은 그들이 노력하고

있으니 우리도 대응을 잘해서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성공하는 것이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