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이어폰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애플의 고가 제품부터 중국산 저가 제품까지 수많은 종류의 무선 이어폰들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경쟁을 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국내 업체가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다. 팬택과 스카이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착한텔레콤이 스카이 무선 이어폰의 신제품 “스카이 핏 엑스”를 출시한 것이다. 이 제품은 4만9,900원이며 기존 제품인 “스카이 핏 프로”보다 “1만원”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면서 중국의 저가 제품들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무선 이어폰들이 출시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는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적절히 선택해야 한다. 비싼 제품이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우수한 성능을 가진 제품들도 많다”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이 제품도 저렴한 가격에 비해 성능이 우수하여 타사 제품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과연 예상대로 성공할 수 있을까? 부디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무선 이어폰 “스카이 핏 엑스”의 스펙은 다음과 같다.
가격: 4만9,900원
디자인: 커널형(인이어),
<귀에 걸치지 않고 이어팁을 귀구멍에 밀착시키는 형태>
연결: 블루투스 5.0
칩셋: 퀄컴 QCC3020
코덱: aptX 하이파이 코덱 지원
배터리: 연속 10시간 음악 재생 가능
충전: Qi 무선 충전 및 C타입 유선 충전 지원
방수: IPX5 수준의 생활 방수
색상: 화이트골드와 스틸블랙 두 가지 색상
기타 기능: <디지털 노이즈 감소(DNR) 기능 적용>,
<이어버드를 가지고 통화 연결 및 종료, 음량 조절, 이전 곡 또는 다음 곡 재생 등의 조작이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