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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은 202038일 번리와의 EPL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3경기에서 무승(12)을 기록하면서 리그 8위에 머물렀다. 토트넘은 챔피언리그와 FA컵 경기가 포함된 최근 5경기에서 23(승부차기 패는 무승부로 기록)를 기록하며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 선발 명단

공격수: 베르흐베인, 알리, 라멜라

미드필더: 은돔벨레, 스킵, 다이어

수비수: 베르통언, 탕강가, 산체스, 알데르베이럴트

골키퍼: 요리스

 

번리 선발 명단

공격수: 로드리게스, 우드, 맥닐

미드필더: 헨드릭, 코크, 웨스트우드

수비수: 테일러, , 타르코프스키, 바슬리

골키퍼: 포프

 

 전반은 번리가 경기를 지배했다. 그들의 홈인 만큼 그들은 경기를 지배하며 우세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반면에 토트넘은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토트넘은 빌드업부터 마무리까지 어느 하나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했다. 토트넘은 전반 내내 번리의 공격을 막아내는 데 급급했다. 전반 13분 로드리게스의 슈팅은 요리스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굴절되면서 우드에게 연결됐고, 결국 우드가 가볍게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이후에도 별다른 골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무리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토트넘은 은돔벨레와 스킵을 빼고 모우라와 로 셀소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이러한 변화는 성공적이었다. 후반 5분 라멜라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알리가 마무리하면서 토트넘은 1-1 동점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토트넘의 득점은 더 이상 없었다. 토트넘은 경기 막판까지 역전골을 넣기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득점에 실패했고,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오늘 경기 역시 손흥민, 케인, 시소코 등 주력 선수들의 부재가 토트넘에게 큰 짐이 됐다. 토트넘의 경기력은 최악이었다. 토트넘은 수비부터 공격까지 어느 하나 제대로 이뤄지는 것이 없었다. 특히 은돔벨레의 경기력은 처참했다. 전반전에 보여준 은돔벨레의 경기력은 그의 암울한 미래를 말해주는 듯 보였다. 무리뉴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은돔벨레의 경기력에 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는 은돔벨레가 얼마나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는지 입증하고 있었다. 과연 무리뉴는 다음 경기에서 은돔벨레를 기용할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이 관심 있게 지켜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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