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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팬들은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두고 벤투호의 역대급 멤버들에 대해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이번 대표팀에 승선한

멤버들 중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이강인이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달

소속팀에서 멋진 골과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손흥민은 922도움을 기록하며 EPL

이달의 선수 후보로 선정됐으며 황의찬은

이번 시즌 710도움으로 빅리그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황의조도 지난 토요일

멋진 2호골을 기록하며 유럽에서의 첫

시즌을 잘 적응하고 있음보여줬다.

이강인은 스페인 라리가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많은 이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멤버들이 유럽

리그에서 맹활약하는 것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대한민국

선수들이 골을 기록할 때마다 중국

네티즌들은 대한민국 선수들이 정말

대단하고 무섭다며 칭찬하는 동시에

자국 선수들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다.

 

 중국 네티즌들은 특히 지난 시즌

스페인 라리가에 진출한 우레이는

반 시즌에 한 골 넣기도 힘들다

대한민국 선수들과 비교했다. 또한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황희조가

포함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이길

방법이 없을 것 같다며 벌써부터

월드컵 최종예선을 걱정했다.

대한민국에는 이들 멤버 외에도

김신욱, 권창훈, 남태희, 김민재 등의

능력있는 선수들이 즐비하다

대한민국 대표팀을 높이 평가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 대표팀은 중국

네티즌들이 두려워할 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 선수 구성은 역대

최강인 건 맞다. 하지만 축구라는 종목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좋은 선수가

많을수록 유리한 건 맞지만 전부는

아니다. 팀의 경기력은 "조직력을

얼마나 완성했는가"와 "어떤 전략으로

경기를 준비할 것인가"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선수 구성이 좋다고 섣불리

그 팀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다

라고 판단할 수 없는 것이다.

 

 이번 2차 예선의 스리랑카전, 북한전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조직력을 확인하고

보완할 절호의 찬스임에 틀림없다. 쉬운

팀은 없다. 쉽다고 안이한 생각을 가지고

준비하면 안 된다. 조직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대표팀이 조직력을

완성할 시간은 그렇게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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