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을 2-1으로 이긴 대한민국 U-23 대표팀은 여유롭게 8강 진출에 성공하며 상대팀을 놀라게 했다. 이란 감독은 대한민국이 중국전 선발 멤버를 7명이나 교체한 사실에 대해 크게 놀라며 대한민국의 전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이번 이란전에서 추가골을 넣으며 승리에 큰 공헌을 한 조규성은 이날 활약으로 국내 팬들과 언론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추가골이 있었기에 이란을 확실하게 제압할 수 있었다”라는 분석과 함께 그의 능력에 대한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 후 국내 언론은 “그가 황의조와 많이 닮았다”라며 “제2의 황의조”라는 타이틀을 달아주기도 했다. 특히 “이란전에서 보여준 조규성의 슈팅은 황의조의 슈팅 폼과 많이 닮았다”라며 두 선수를 비교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국내 팬들에게 덜 알려졌던 조규성은 지난 시즌 안양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이번 대표팀 명단에 들어오게 됐다. 또한 조규성은 지난 시즌 활약을 통해 올 시즌 전북 이적에 성공함으로써 더 많은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다. 과연 조규성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스타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팬들과 언론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조규성의 프로필과 선수 기록은 다음과 같다.
(2020년 1월 14일 나무위키, 위키백과 참고)
이름: 조규성 (Jo Gyu-Seong)
생년월일: 1998년 1월 25일
출생지: 경기도 안산시
포지션: 스트라이커
키: 188cm
몸무게: 77kg
학력:
안양공업고등학교 (2014-2016)
광주대학교 (2017-2018)
프로 입단:
2019년 FC 안양
클럽(리그 경기 기록):
FC 안양 (2019) 33경기 4골
전북 현대 모터스 (2020-)
국가대표:
대한민국 U-23 대표팀 2019- 4경기 1골
수상:
<개인>
K리그2 베스트11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