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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플럭스(CFX)는 2018년 중국 개발자 팀이 만든 탈중앙화 블록체인 플랫폼입니다. 이 플랫폼은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보다 빠른 속도로 대규모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목표로 설계되었습니다. 컨플럭스는 개발자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과 스마트 컨트랙트를 구축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안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콘플럭스는 판 롱 박사가 이끄는 중국 칭화대학교 연구진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롱 박사는 저명한 컴퓨터 과학 연구자이자 칭화대학교 블록체인 연구소의 전 소장이었습니다. 다른 팀원으로는 튜링상 수상자인 앤드류 야오 박사와 IBM의 전 블록체인 연구원이었던 장 얀 박사가 있습니다.

 

콘플럭스 네트워크는 작업 증명(PoW)과 지분 증명(PoS) 알고리즘의 장점을 결합한 트리-그래프(TG) 합의라는 독특한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합니다. TG 컨센서스는 높은 처리량과 짧은 지연 시간을 제공하여 탈중앙 금융(DeFi) 및 게임과 같이 고속 트랜잭션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합니다.

 

콘플럭스의 주요 성과 중 하나는 상하이 정부의 공공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의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는 점입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콘플럭스는 지방 정부 및 다른 업계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중국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또한, 거래량 기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 등 다른 블록체인 프로젝트 및 기업들과도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2020년 10월, 콘플럭스는 바이낸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콘플럭스 네트워크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브릿지를 출시했습니다. 브릿지를 통해 콘플럭스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네트워크 간에 자산을 원활하게 전송할 수 있으며, 사용자들은 더 다양한 탈중앙 금융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콘플럭스는 파트너십 외에도 세쿼이아 캐피탈 차이나, 후오비 캐피탈, 컨센서스 랩을 포함한 여러 벤처 캐피탈 회사와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유치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현재까지 총 3,5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앞으로 콘플럭스는 플랫폼 개발에 대한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발팀은 콘플럭스의 사용 사례를 디파이와 게임을 넘어 의료, 물류, 공급망 관리와 같은 다른 산업으로 확장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통합할 수 있는 잠재력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콘플럭스는 플랫폼 개발과 파트너십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으며, 숙련된 연구자와 개발자로 구성된 강력한 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산업이 계속 성장하고 성숙해짐에 따라, 콘플럭스는 이 분야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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