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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노버가 세계 국제 가전 IT 전시회 “CES 2020”에서 화면을 접었다 펼 수 있는 폴더블 노트북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씽크패드 X1 폴드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었는 데 전 세계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제품은 기존 안드로이드 폴더블 디바이스와 달리 윈도우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있어 기존 노트북만큼의 생산성을 가질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직까지 자세한 스펙은 공개되지 않아 이 제품이 어느 정도의 성능을 보여줄지 아직은 미지수이다. 그러나 폴더블 노트북이라는 새로운 제품군을 개척하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기에 이번 제품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레노버는 오랜 전통을 가진 PC(노트북) 제조사이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중저가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강한 것도 사실이며 좋은 성과를 기록하지 못한 것도 틀린 말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노버는 이 제품 출시에 상당히 공을 드릴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과연 그들의 노력이 성공으로 이어질지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씽크패드 X1 폴드의 스펙은 다음과 같다.

 

브랜드: 레노버

 

모델 이름: ThinkPad X1 Fold (씽크패드 X1 폴드)

 

공개 날짜: 202016

 

시리즈: ThinkPad (씽크패드)

 

크기: 236.00 X 299.40 X 7.80 (mm)

 

무게: 0.999 (kg)

 

색상: 블랙

 

배터리 용량: 최대 11시간 사용 가능, 50 (WHR)

 

디스플레이 종류: pOLE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크기: 13.3 인치

 

디스플레이 해상도: 2048 X 1536 pixels

 

CPU: 인텔 하이브리드 코어 칩 탑재 예상

 

통신: Wifi, 5G 모뎀 지원

 

RAM: 8GB

 

운영체제: 윈도우 10

 

포트: 2개의 USP 포드

(USB 3.1 Gen 1 Type C 1)

(USB 3.1 Gen 2 Type C 1)

 

연결: 블루투스 5.0

 

카메라: 5-megapixel 웹 카메라

 

스타일러스 펜: 지원

 

예상 출시일: 2020년 중반

 

예상 가격: 대략 2,499달러 (2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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